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 (문단 편집) === 2부 === 2017년 12월 26일, 다 빈치와 홈즈를 제외한 모든 영령이 임무를 마치고 지상에서 사라졌고, 새로 온 소장으로 [[고르드 무지크 위그드밀레니아|고르드 무지크]]의 아들인 [[고르돌프 무지크]]가 위임받았다. 원래는 여러 이권 다툼에 의해 칼데아가 7개 부분으로 분할되어 매각될 예정이었지만 그가 가문의 재산을 다 털어서 전부 구입했다. 칼데아의 후원 단체 중 하나인 시계탑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했고 칼데아의 스태프가 직접 공개되고, 용병 집단이나 7인의 마스터도 공개되는 등 1부 시점에서 단순하던 세력 구조가 복잡하게 바뀌어가는 중이었다. 그러나, 2부 서장에서 갑작스럽게 적으로 추정되는 의문의 집단에 의해 제압되고 [[아나스타샤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Fate 시리즈)|'황녀'라 불리는 서번트]]에 의해 칼데아스를 비롯한 시설이 죄다 얼어붙어 전멸의 위기를 맞는다. 주인공을 포함한 생존자들은 칼데아를 버리고 숨겨뒀던 탈출용 컨테이너에 탑승해 탈출하게 된다. 최초에는 바다 쪽으로 도망치려 했지만 바다 쪽에는 이미 적이 깔린 상태였으며 의문의 집단이 종국에는 인류의 세계 전체를 얼려버렸기에, 결국 홈즈와 다빈치가 예비해 둔 최후의 수단인 컨테이너의 정체, 허수잠항정 섀도우 보더를 가동해 허수공간으로 탈출한다. 이렇게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는 전멸했다. 생존자는 단 12+1명[* 탈출 당시 코얀스카야와 코토미네 키레이는 "11명"이라고 했지만 그 둘은 홈즈와 다 빈치의 백업 육체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이었다. 확인된 생존자는 다음과 같다. * 후지마루 리츠카 * 마슈 키리에라이트 * 레오나르도 다 빈치([[그랑 카발로|백업]]) * 셜록 홈즈 * 고르돌프 무지크 * 토마린, 카와다, 옥타비아, 칭, 카얀, [[세레제이라 엘롱]], 마커스, [[징글 아벨 뫼니에르]] [* 퉁구스카 에필로그에서 네모가 전부 호명한다.]를 비롯한 칼데아 스태프 8명[*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기존 스태프+신규 스태프들은 오프니치니크에게 사망하였으며 동관으로 도주하는데 성공한 이들도 얼음에 압사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칼데아 소환식으로 소환하는 영령이 아닌, 독자적으로 여러 세계를 오갈 수 있는 영령은 에드몽 당테스[* 에드몽은 또 다른 자신이 리츠카의 안의 감옥탑을 주기적으로 소탕하는 와중이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리츠카의 위치를 특정해서 레이시프트할 수 있다. 아마 보구인 앙페 샤토 디프가 시공간 제약을 벗어날 수 있다는 서술을 볼 때 보구 파생 능력인 듯.], 셜록 홈즈, 미야모토 무사시, 애비게일 윌리엄스의 네 명에, 영령은 아니지만 랜돌프 카터 정도다. 2부 3장 인트로에서는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2주 동안 작업하여, '''칼데아의 시설을 완벽 재현한''' [[방황의 바다]] 칼데아 베이스라는 부속시설이 생겼다. 의사지구환경・모델 칼데아스 같은 몇몇 중요한 장치를 제외한 모든 시설이 완벽에 가깝게 재현되어 있는 데다가, 수호영령소환시스템 페이트 대신 영기 그래프에 마력과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 역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서번트도 소한 가능. 이후 칼데아 생존자들과 시온은 노움(Novum) 칼데아라는 조직으로 재편되게 된다. 이후는 [[노움 칼데아]] 쪽으로 간다. 2부 6장 아발론 르 페이에서 모르간 르 페이는 만약 자신과 싸움에서 이겨 살아돌아갈 수 있으면 다시한번 칼데아를 조사해보라고 조언을 해준다. 2부 7장의 진 보스로 여겨지는 [[O.R.T.]]는 열흘 뒤, 남미의 지하명부 시발바를 유린하고 남극으로 나아가 칼데아스를 먹어치울 예정인데, 이렇게 되는 순간 지구는 그대로 끝장이 난다고 한다. 그리고 7장 후반부에서 [[데이비트 젬 보이드]]에 의해 칼데아스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데이비트가 O.R.T.를 이용해 지구를 파괴하려 한 것은 데이비트에게 있어 그 방법이 칼데아스를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정확하겐 약간의 말장난이다. 칼데아스 자체가 지구의 정교한 환경모델인 탓에 그 전체적인 내구도가 지구에 필적하는지라, 필연적으로 칼데아스를 파괴할 위력을 휘두르면 지구 역시 그 여파를 받아, 칼데아스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면 지구 역시 4할 정도는 가볍게 파괴되기 때문. 즉, '지구를 부순다'는 것은 목적이 아닌 그에 부산되는 결과였을 뿐이다.] 칼데아스는 단순한 지구의 국소 모델이 아니라 이성으로, 이성의 신은 칼데아스 안에서 태어난 신이었고, 지구 백지화는 마리스빌리 시절의 피니스 칼데아가 짜낸 계획이었던 것. 칼데아스가 아나스타샤에 의해 얼어붙은 것도 사실 칼데아를 파괴하려 한 것이 아니라 얼음으로 보호하기 위함이었고, 데이비트의 말에 의하면 다 빈치라면 습격 때 진상을 눈치챌 가능성이 있었을 거라고 했다. 물론 눈치챘다고 하더라도 칼데아스를 파괴할 수는 없었겠지만 어떤 오류를 일으켜 계획을 지연시킬 수는 있었을 것이라고. 칼데아에는 칼데아스 자신으로 레이시프트할 수 있는 길이 남아있었기에 일부러 칼데아스가 자신을 얼음으로 덮이게 함으로써 기능 정지를 연출했고, 칼데아의 일원들이 남극에서 탈출하도록 유도한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마리스빌리의 안배 대로 예상된 일이라면서 칼데아가 원인이지만 후지마루 리츠카를 비롯한 칼데아의 일원들은 원흉이 아니라고 말했다. 데이비트의 설명에 의해 진상을 알게 된 리츠카는 마리스빌리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남극으로 향하게 된다. 다만 이들의 앞날은 아직 어두운데, [[코토미네 키레이(Fate/Grand Order)|코토미네 신부]]는 스톰 보더가 가는 것을 막지 않으면서 '지금까지 이들이 해온 일을 정산하지 않으면 인리에 의해 처단당한다'라며, 칼데아가 인리에게 부정당할 거라고 예견했다. 사실 떡밥 자체는 여럿 있었는데, 특히 수호자인 [[사카모토 료마(Fate/Grand Order)|랜서 사카모토 료마]]의 발렌타인 이벤트와 인연예장 떡밥 같은 게 대표적. 그리고 기습적으로 공개된 주장 프롤로그에서 칼데아스가 모든 이문대가 절제됨에 따라 인리의 기초이자 인리보장천구, 즉 인류사로 억지력에 인식되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동안의 행적으로 인해 노움 칼데아가 인류사의 존재가 아닌 이물로 인정된 탓에 인류사에 거부당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인류사의 존재가 아닌 이물이라고 억지력에 인식되게 된 이유는 본래라면 소환이 제한적이며 자제되어야만 하는 '''엑스트라 클래스의 과도한 소환 남용'''. 때문에 이 잘못을 수정하고자 룰러, 어벤저, 얼터 에고의 세 시련, 오딜 콜을 모두 해결해야만 인류사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포리너 외 기타 엑스트라 클래스는 언급되지 않는데, 이유는 불명. 다만 로브의 인물의 대사로 볼 때 본래 네 가지의 시련이었음이 추측되어 세 가지 시련 외에도 무언가가 남아있음이 암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